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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그랑데 후기 - 밀리의 서재가 가능한 리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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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소중함을 깨닫고 난 후, 우리 집은 모두 독서에 열중하고 있다. 아들내미는 세이펜이 지원되는 갖가지 책을 읽는다. 와이프는 종이책을 보고 있다. 나는 리디북스 페이퍼를 통해 전자책을 읽는다. 그런데 와이프의 생일이 찾아왔다. 생일선물로 화랑데(화이트 그랑데)를 준비했다. 그래서 이 포스팅이 가능해졌다. <본체와 액보필름 그리고 케이스에 추가로 책상달력까지> 옥션에서 구매했더니 이런 패키지가 가능했다. 화랑데에 어울리게 화이트와 그레이 색상의 케이스도 같이 구매했다. 예스24 또는 알라딘에서는 도서 패키지가 같이 있지만 당장 구매가격이 저렴한 온라인 구매를 선택했다. 첫 인상은 아담했다. 작고 귀여운 인상이다. 개인적으로 물리키가 없는게 아쉽다. 하지만 와이프는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오히려 물리키가 더 거추장스럽다는 이야기와 함께. <밀리의 서재가 가능> 로맨틱한 이병헌을 앞세워 광고를 쏟아내고 있는 밀리의 서재. 눈에 띄는 신간이 많아 언제나 탐이났다. 나의 페이퍼 프로는 리디북스만 가능해서 리디셀렉트만 보고있다. 리디셀렉트와 밀리의 서재가 모두 가능하다는 점이 바로 크레마 그랑데의 최대 장점 아닐까? 화면에 대한 아쉬움은 다소 있다. 리디 페이퍼 프로에 비해 다소 흐리다. 물론 심하게 차이가 있는 건 아니지만 아쉽긴하다. 리페프는 리디북스만 볼 수 있도록 최적화 되어있지만 그랑데는 자유도 높은 태블릿의 느낌이 난다. 센드에니웨어 까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으니 말이다.(인터넷도 가능) 리디북스 및 밀리의 서재를 위해서는 리더기 전용 apk파일을 다운받아야 한다. 네이버 카페에 가입 후 다운로드 받는게 가장 편한 방법이다. 컴퓨터에 연결 후 다운로드 받은 apk파일을 그랑데 기본 드라이버에 옮기면 설치가 가능하다. 열린서재를 선택하고 + 모양의 화면을 클릭하면 설치 가능한 apk파일이 표시되는데 이를 터치하면 설치가 가능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페이퍼 프로가